크리스마스 2016. 12. 24. 04:31
2016년이 끝났다. 아직 몇일 남아있지만 뭐 1주일간 아무것도 하지 않을 예정이니까.
일단 지금으로서 끝이라고 생각.
외주 연락 준다고 했었는데, 3일이나 지났다. 아직 연락이 없다.
카페 알바를 시작했다. 금연 결심을 했다.
휴학을 할것이고 면허를 딸 예정이다.
상세히 무엇을 할지 정하지 않았다.
고등학교때 주말에 할일없고 기분전환 하고 싶으면
생각없이 아무 버스나 타고 종점까지 노래 들으면서 갔다가
동네 구경하고 다시 기숙사로 돌아오곤 했다.
그 시절과 비슷한 기분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