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른 셋 이런 저런
이런 저런 서른 셋 서른 둘 스물 일곱 스물 여섯 스물 다섯 스물 넷 방명록

울고싶다 왜 이리도 맘대로 풀리는 일이 없지
일년이 끝나간다
돌이켜보면 올해도 참 힘들고 괴롭기만했다.
엉엉 울고싶다
보는 사람은 없지만 민망해서 울지 않았다
속상하다 정말..
나쁜 생각 안하려해도 자꾸 난다
누구 말처럼 온 우주가 날 떠미는것 같다
그래도 꾹 참고 살꺼다!!!!!!
아자!!!